윤석열 대통령이 수출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어려운 경기에도, 목표치를 높여 K-수출에 드라이브를 걸겠다고 다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k-콘텐츠를 식품, IT 등 다른 분야와 연계해 고부가가치를 내라고 주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금 전 열린 수출전략회의, 윤 대통령 모두발언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윤석열 / 대통령] <br />작년에 어려운 여건에서도 우리 모두 힘껏 사투를 벌여서 사상 최대인 6,836억 불의 수출을 달성했습니다. <br /> <br />올해 전문가들이 글로벌 경기 둔화와 반도체 가격 하락 등의 이유로 4.5%의 수출 감소를 전망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렇지만 우리는 작년보다 목표치를 높이고 이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. <br /> <br />경상 수지는 저희가 흑자를 지켰습니다마는 실물 경제의 활력을 반영하는 본원적인 수준인 무역 수준은 수출이 둔화되고 무역 적자가 지속되면 경제의 대외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는 매우 어려워집니다. <br /> <br />고금리 등 복합 위기를 돌파하는 일은 오로지 수출과 스타트업 활성화라고 하는 점을 제가 누누이 강조해 왔습니다. <br /> <br />강력한 수출 드라이브를 걸기 위해 각 부처의 수출 전략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개별 부처를 넘어 범 부처 간의 협력을 통해 수출 기업을 지원해야 합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원전, 방산, 해외 건설, 농수산 식품, 콘텐츠 바이오 등 12개 분야에 대한 수출 수주 확대를 적극 지원할 것입니다. <br /> <br />제가 직접 주재한 수출 전략회의와 함께 원스톱 수출 수주 지원단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바로바로 해결해 나가는 것이죠. <br /> <br />k-콘텐츠가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수출 규모가 늘어나고 전후방 연구한 효과까지 고려한다면 엄청난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관계부처는 K 콘텐츠를 패션 관광 식품 it 등과 연계해서 고부가가치화 하는데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최근 수출 활력이 다소 떨어진 우리의 주력 제조업 분야의 수출 지원을 위해 세액 공제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. <br /> <br />2차 전지와 전기차 관련해서는 기술개발 투자를 확대하고 조선은 선박 금융 지원을 확대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수출 증진을 위해 제가 1호 영업사원으로 뛰겠다고 했습니다마는 모든 외교의 중심을 경제와 수출해 놓고 최전선에서 뛰겠습니다. <br /> <br />우리 모두 함께 역량을 모아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. 감사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서경 (ps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223130148555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